[매일경제] 광운대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개최

광운대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개최


- 매일경제, 2018.[원문보기]


광운대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는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6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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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운대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이 자리에는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회장,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 실장 등이 참석했다. 

안봉락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키워드가 마이크로바이옴"이라며 "학계, 정치계, 산업계, 언론계, 국가연구기관들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R&D 연구를 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과 국제적 산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지를 발표하고 토의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체내의 미생물 생태계를 뜻하는 말로 세컨드게놈이라고도 불린다.

한 사람의 체내에 살고 있는 미생물 수는 100조개에 달하고 각 미생물 종류의 비율에 따라 신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전까지는 미생물들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어려워 미지의 영역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유전자분석기술의 발달로 마이크로바이옴을 맞춤의료 등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 실장은 "올해 초 바이오경제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원하고 있고, 그 중 마이크로바이옴이 중요한 연구·개발(R&D) 분야"라며 최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의료를 국가의 큰 프로젝트로 삼고 있는데 마이크로바이옴도 한 짝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학술발표에서는 ▲글루텐을 분해할 수 있는 유산균을 개발한 김민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글루텐 분해 유산균의 특성 및 활용 방안` ▲윤복근 광운대 바이오의료경영학과 교수의 `장누수증후군` ▲조호군 한의사의 `글루텐의 문제점 임상 사례` ▲변지영 ㈜마이크로바이옴 대표의 `글루텐 분해 유산균 제품` ▲윤남근 대전보문산생태요양병원 이사의 `글루텐쿡(㈜마이크로바이옴이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활용해 만든 제품) 병원식 적용 사례` 등이 이어졌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글루텐 분해 유산균 개발에 참여한 노혜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은 ㈜마이크로바이옴의 제품에 대해 "글루텐 분해 유산균은 두 가지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첫 번째는 유산균이 제품의 면을 만들 때 넣어서 글루텐을 분해하는 기능적인 부분, 두 번째는 이미 만들어진 밀가루 음식에 유산균을 뿌려서 적당량의 글루텐을 분해해서 섭취하는 기능"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글루텐 분해 유산균 등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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